스카니아 ‘그린 트럭상’ 3년 연속 수상…“우수한 연비 효율 재입증”
  • 권지용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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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22 13:42
스카니아 ‘그린 트럭상’ 3년 연속 수상…“우수한 연비 효율 재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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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가 3년 연속 ‘그린 트럭상’을 수상했다.

독일 운송지 버키어스런차우와 트럭전문지 트럭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그린 트럭상은 까다로운 도로 주행 심사를 거쳐 가장 뛰어난 연비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갖춘 트럭을 선정하는 상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참가 트럭 엔진 출력은 500마력 이하, 총중량은 테스트용 트레일러 포함 32톤 이하로 엄격하게 진행된다.   

스카니아는 올 뉴 R450 모델로 테스트에 참가했다. 353km 주행 평가에서 연비 4.3km/ℓ와 온실가스 배출량(CO2e) 738g/km, 평균 최고 속도 80.42km/h 등으로 12개 경쟁 모델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카니아 트럭 총괄 알렉산더 블라스캄프는 “그린 트럭상을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으로 전 세계 고객들이 경험하고 있는 스카니아 트럭의 우수한 연비 효율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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