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고성능 ‘RS’ 25주년…올해 6개 모델 출시
  • 오하종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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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17 11:49
아우디, 고성능 ‘RS’ 25주년…올해 6개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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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고성능 브랜드인 ’RS(Racing Sport)’가 올해 25주년을 맞았다. 아우디는 올해 완전히 새로워진 2개 모델을 포함한 총 6개의 RS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RS는 아우디 자회사인 ‘아우디 스포트 GmbH’에서 ’레이싱 트랙에서 태어나 일반 도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졌다(Born on the Track, Built for the Road)’라는 슬로건 아래 생산되고 있다. 

RS는 1994년 아우디 RS 2 아반트를 시작으로, ▲1999년 아우디 RS 4 아반트 ▲2005년 아우디 RS 4 ▲2007년 아우디 R8 ▲2013년 아우디 RS Q3 등이 출시됐다. 최근 독일 네카줄름 아우디 포럼에서 열린 25주년 기념 전시회에는 독특한 RS 모델 14대가 공개된 바 있다.

최근 RS는 ’다이내믹 라이드 컨트롤(DRC) 시스템’을 대표적인 기술로 꼽는다. DRC는 강철 스프링과 충격 흡수기를 통해 차량의 피칭 및 롤링을 최소화하고, 도로와의 접지력 및 핸들링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우디 스포트 GmbH 올리버 호프만 대표는 “모든 RS 모델에는 고성능 자동차 개발을 위한 아우디의 열정이 드러나 있다“며, “지난 25년 동안, 아우디 RS 모델은 일상의 동반자로서 고객들에게 순수한 감성과 짜릿한 운전의 재미를 제공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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