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기존 유로6 고객에게도 7년/100만km 보증 연장
  • 신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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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02 15:40
만트럭버스, 기존 유로6 고객에게도 7년/100만km 보증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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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가 기존 유로6 및 유로6C 트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케어+7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케어+7 프로그램은 엔진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보증을 최대 7년/100만 km까지 연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무상보증 연장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프로핏 체크 프로그램에 함께 가입해야 한다. 무상보증 항목에는 냉각시스템 손상 및 이에 따른 녹 발생, 실린더 헤드 균열, EGR 모듈 손상 등이 포함됐다.

일상적인 유지보수 비용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프로핏 체크 서비스는 각종 오일류(엔진·기어박스·엑슬) 및 관련 부품 교환을 비롯해 냉각수 시스템 점검·교환, 유압 시스템 점검·교환, 연간 및 동계 점검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를 모두 포함하는 프로핏 체크 프로그램 가입 비용은 잔여 기간에 따라 상이하며, 케어+7 프로그램 전용 할부상품 활용시 대형트럭은 월 19만9000원, 중형트럭은 월 14만90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프로핏 체크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운행과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차량 관리를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책임지고 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며 “프로핏 체크 가입으로 유지보수 비용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도록 월 납입료를 책정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케어+7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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