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 개최…신형 911 등 참여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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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26 10:59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 개최…신형 911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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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자사 전 세그먼트 차량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글로벌 트랙 행사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일환으로 포르쉐 독일 본사에서 직접 주관하는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지금까지 전 세계 55개국에서 4만70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이번 로드쇼에는 아이코닉 모델 911시리즈를 비롯해 718 박스터·카이맨, 파나메라, 카이엔, 마칸 등 독일에서 공수한 22대의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국내 출시를 앞둔 8세대 신형 911을 포함해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911 GT3, 파나메라 터보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로드쇼 참가자들은 독일에서 파견된 5명의 전문 인스트럭터들과 함께 핸들링, 브레이킹, 슬라럼, 택시 드라이빙, E-하이브리드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르쉐코리아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쌓아온 기술력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포르쉐 스포츠카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포르쉐의 전 세그먼트를 트랙에서 직접 주행하며, 꿈꾸던 포르쉐를 더욱 가까이 느끼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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