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뉴 레니게이드 2.0 디젤 출시…첫 달 150만원 할인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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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11 13:38
지프, 뉴 레니게이드 2.0 디젤 출시…첫 달 150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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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뉴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

지난 4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 레니게이드는 지프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세븐 슬롯 그릴 등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앞좌석 8방향 파워 시트, 뒷좌석 40:20:40 패스-스루 및 암레스트 폴딩 시트, 높이 조절식 카고 플로어, 서브우퍼를 포함한 9개의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하여 뛰어난 인테리어와 편의사양도 갖췄다.

특히, 디젤 모델은 오토·파워 폴딩 사이드미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풀 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 지프의 플래그십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급의 주행 안전 사양까지 갖췄다.

레니게이드 2.0 디젤은 최고 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2.0L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9단 자동변속기와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이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시스템과 연동되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엔진 스톱·스타트 기능이 탑재되어 주행 상황에 따라 스스로 엔진 작동을 조절해 연료 효율을 향상했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4340만원이며, 6월 한 달간 진행하는 휴가비 지원 캠페인 ‘프리덤 데이즈’ 기간에는 150만원 할인된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다.

FCA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뉴 지프 레니게이드 디젤은 트렌디한 디자인부터 주행 안전 편의 사양까지 프리미엄 SUV 못지않은 고스펙을 지닌 가장 상품성 높은 모델”이라며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연비 향상을 이룬 새로운 디젤 모델과 함께 모험의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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