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리프트 운전자 파업 돌입…근무환경 개선·임금 인상 요구
  • 신화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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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09 18:01
우버·리프트 운전자 파업 돌입…근무환경 개선·임금 인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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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우버와 리프트 소속 운전자들이 기업 공개를 앞두고(IPO) 근무 환경과 임금에 대해 항의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우버와 리프트의 기업 이익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근로자 임금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 유지되면서 소득 불평등이 급격히 증가했다. 파업은 영국, 미국 샌프란시스코, 퀸즈, 호주 멜버른 등 세계 곳곳으로 이어졌고, 파업에 참가한 근로자들은 고용 관행에 대해 항의하고 임금 및 근무 환경, 의료와 같은 혜택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우버는 이와 관련해 “2015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3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782억 달러(한화 약 92조5000억원)를 벌어갔다”면서 “운전자는 서비스의 중심이다. 운전자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수천 명의 사람이 매일 우버에서 일을 시작하며 우리는 그들의 경험을 개선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고 반박했다. 리프트도 “지난 2년간 운전자 수입이 증가했다”면서 “운전자들에게 개선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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