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30여곳에서 ‘볼보트럭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볼보트럭 핵심가치 중 하나인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볼보트럭은 전국 각지에 마련된 캠페인 거점에서 졸음운전 예방 쉼터를 마련하고, 방문 고객에게 졸음운전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설립 이후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약 1만6500명 이상의 운전자에게 안전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현재는 안전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섯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전 시스템을 통해 사고를 예방한다. 특히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운전자 경고 시스템’은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기억했다가 평상시와 다른 운전 패턴이 감지되면 경고음과 함께 휴식이 필요한 때임을 알려준다. 자체적인 사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발된 이 시스템은 유럽 내 연구 결과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대표이사는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이 먼저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고 고객의 안전, 차량의 업타임과 고객의 수익성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안전한 차량 제공은 물론, 체계적인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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