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노후 경유트럭 폐차 최대 800만원 지원…업계 최고 수준
  • 신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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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1 11:35
볼보트럭, 노후 경유트럭 폐차 최대 800만원 지원…업계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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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가 경유트럭 폐차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정부 지원금과 별개로 2005년 이후 등록된 트럭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로 4나 유로5 이상 상용트럭도 배출가스 등급과 무관하게 적용되며, 기존 보유 차량이 볼보트럭이 아니어도 이와 관계없이 기존 트럭을 폐차하고 신규로 볼보트럭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지원 금액은 차종별로 ▲덤프트럭  800만원 ▲트랙터 600만원 ▲대형 카고트럭 600만원 ▲중형트럭 300만원 등이며, 국내 상용차 브랜드 중 최대 금액이다. 대형 경유트럭의 경우 올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중대형 화물차 조기폐차 지원금(최대 3000만원)과 더불어 최대 3800만원의 신차 구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대표는 “볼보트럭 코리아는 품질, 안전, 환경의 배려라는 그룹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국가적인 노력에 동참하고자 금번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금 혜택을 시행하게 됐다”며 “볼보트럭코리아는 항상 차량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모든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제품을 제공하고, 사업수익성 향상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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