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를 수놓은 알칸타라'...슈퍼카 브랜드가 선택한 실내 소재
  • 김성우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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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12 18:21
'제네바모터쇼를 수놓은 알칸타라'...슈퍼카 브랜드가 선택한 실내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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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명품 소재 브랜드 알칸타라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애스턴 마틴 등 여러 스포츠카 브랜드가 2019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알칸타라를 실내 소재로 사용한 스포츠카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알칸타라는 1972년 설립됐으며, 알칸타라 소재를 독점 생산한다. 이번 모터쇼에 공개된 페라리 ‘F8 트리뷰토’ 등 다수 브랜드 차량에 알칸타라 소재가 사용됐다.

 

 

람보르기니 ▲신형 아벤타도르SJV 로드스터는 시트에 블랙 레더와 함께 화이트 및 다크 그레이 투톤의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했다. ▲페라리 F8 트리뷰토는 시트에 퍼포레이티드 패턴이 적용된 실버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가 사용됐다. ▲애스턴마틴 발키리는 블랙 컬러의 알칸타라와 탄소 섬유 소재를 결합해 그립감, 통기성, 성능 그리고 경량화를 실현한 운전석을 선보였다.

알칸타라의 안드레아 보라뇨 회장은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슈퍼카 브랜드의 신차 공개 현장을 통해 알칸타라 소재의 혁신적인 디자인 및 성능의 우수성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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