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아우디 e-tron 스포트백, 다재다능한 전기차로 제작
  • 김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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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25 17:45
[스파이샷] 아우디 e-tron 스포트백, 다재다능한 전기차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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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전기차 라인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아우디는 지난해 가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그들의 첫번째 전기차 e-tron을 공개했다. 아우디 최초의 전기차는 SUV지만, 아우디는 해치백, 세단, 스포트백 등 다양한 장르의 전기차를 연이어 내놓을 계획이다.

아우디 e-tron 스포트백 프로토타입 (사진제공 : Stefan Baldauf)

모터그래프에게 스파이샷을 제공하는 스테판 발도프(Stefan Baldauf)는 아우디의 유럽 R&D 센터 인근에서 도로 주행 테스트 중인 아우디 e-tron 스포트백의 사진을 찍었다. 그는 “아우디의 새로운 전기차는 아우디가 2017년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한 e-tron 스포트백 콘셉트의 실루엣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아우디 e-tron 스포트백은 이르면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우디의 최신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스포트백의 우수한 승차감과 실용성 등을 모두 갖출 목적으로 제작됐다. 95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최고출력 402마력, 최대토크 67.7kg.m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공개된 아우디 e-tron SUV와 동일하게 아웃사이드 미러 대신 외부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 주변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360도 어라운드 뷰가 적용됐다. 반자율주행 시스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시스템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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