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형 코란도 적재 공간 공개…골프백 4개 거뜬
  • 전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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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3 10:17
쌍용차, 신형 코란도 적재 공간 공개…골프백 4개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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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13일, 새로운 코란도의 공식 출시에 앞서 적재 공간 정보를 공개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코란도의 적재 공간은 551리터(VDA, 독일자동차산업협회표준 기준)로, 경쟁모델을 크게 앞선다. 또, 매직트레이를 활용하여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하고, 2단 매직트레이를 분리하여 주행 중에도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격벽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피가 큰 짐을 싣지 않을 때는 매직트레이 아래 19cm(상하폭 기준)의 럭키스페이스에 소품들을 깔끔하게 분리수납할 수 있게 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동급 최대 적재공간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7에어백을 비롯한 앞선 안전사양을 채택한 코란도를 통해 고유의 제품 철학(강인함, 특별함, 프리미엄 가치)과 고객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쌍용차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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