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유럽서 인정 받았다…올해의 차 '최종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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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28 15:20
기아차 스팅어, 유럽서 인정 받았다…올해의 차 '최종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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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유럽 올해의 차(Car of the Year)가 27일(유럽 현지시간),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2018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7차종은 알파로메오 스텔비오, 아우디 A8, BMW 5시리즈,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기아차 스팅어, 세아트 이비자, 볼보 XC40이다.

2018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는 60명으로 구성된 유럽 자동차 전문기자단에 의해 선정됐고, 우승 차종은 내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결정된다.  

주목할 만한 차종은 기아차 스팅어다. 스팅어는 현대차 i30 N, BMW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폭스바겐 아테온 등 쟁쟁한 경쟁모델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가 2018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된 것은 그만큼 상품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기아차 스팅어는 '패스트백 스타일 후륜구동 스포츠세단'으로, BMW 4시리즈 그란 쿠페와 아우디 A5 스포트백을 경쟁모델로 삼는다.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2종(2.0 터보, 3.3 트윈터보)과 디젤 1종(2.2 디젤)으로 구성되고, 변속기는 후륜 8단 자동이 맞물린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선택 사양이다.

이 가운데 3.3 트윈터보는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을 단 4.9초만에 마무리 짓는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는 능동형 주행 안전 시스템인 드라이브 와이즈를 선택할 수 있고, 보행자의 상해를 억제하는 액티브 후드 시스템이 전 라인업에 기본으로 들어간다.  

스팅어 유럽 판매 가격은 4600~5800만원(3만1995~4만495파운드)이고, 품질보증기간은 7년10만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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