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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400명 정리해고…모델3 생산 차질 어쩌나?
문서우 기자  |  sw.moo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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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6  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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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지난주 400명의 직원을 일방적으로 해고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테슬라가 전 사업 부문에서 대규모 정리해고를 진행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리해고 과정에서 해당 직원과의 사전 협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고 규모는 400명으로, 테슬라 전체 직원 3만3000명의 1.2%에 해당한다. 모델3 생산 차질로 인한 책임성 인사란 의견부터 실적악화로 인한 감원 등 여러 분석이 나온다.

테슬라는 지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모델3 생산대수가 260대에 그쳤고, 실제 판매량은 220대에 불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당초 예정인 1500대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올해 말까지 모델3 생산량을 주당 5000대 규모로 올리겠다”고 공언했지만, 업계 시각은 부정적이다. 공장 설비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으며 생산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테슬라는 매년 진행하는 직원 업무평가 결과에 따른 일상적 조치란 입장이다.

회사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직원수가 3만3000명에 달하는 회사에서 업무 평가는 종종 직원들의 이탈로 이어진다”며 “테슬라는 계속 성장하고 있고, 새로운 직원도 계속해서 고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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