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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BMW 신형 Z4
문서우 기자  |  sw.moo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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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3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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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세대 Z4가 내년 초 공개된다. 지난 2013년 맺어진 BMW·도요타 스포츠카 플랫폼 파트너십이 5년만에 결실을 본다. 새로운 플랫폼과 디자인, 그리고 파워트레인으로 등장할 신형 Z4를 두 개의 핵심 키워드를 통해 알아봤다.

 

#키워드1. Z4 콘셉트 

우선 행간의 Z5란 명칭은 잊어버려도 좋다. 누군가 지어낸 근거 없는 이름이라는 것이 BMW 북미법인 전임 CEO인 루트비히 빌리시는 설명이다. Z4 여전히 Z4다.

플랫폼은 프론트 엔진 리어 드라이브 레이아웃의 클러스터(CLAR) 아키텍처가 적용됐다. 5, 7시리즈에 쓰인 이 뼈대는 카본 파이버와 알루미늄을 사용해 무게를 줄이고 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민첩한 몸놀림이 요구되는 스포츠카에 있어 안성맞춤인 셈이다.

 

디자인은 2017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공개된 Z4 콘셉트와 매우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신형 Z4 디자인은 Z4 콘셉트 디자인과 80% 이상 일치할 것”이라는 BMW 총괄디자이너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의 발언이 그 근거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신형 Z4 스파이샷을 보면 그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전체적인 비율은 물론이고 그릴과 헤드램프 등 세세한 부분까지 콘셉트와 비슷하다. 다만, 작고 날렵했던 사이드 미러는 양산화 과정에서 현실과 타협했다. 루프는 소프트톱이 구형의 하드톱을 대체한다. 

 

실내는 BMW 측의 철저한 보안으로 포착된 것이 없다. 그러나 콘셉트와 별 차이가 없는 외관을 고려했을 때 입체적인 스티어링 휠, 시인성 높은 디지털 클러스터, 깔끔한 센터페시아 터치 패널 등이 그대로 들어갔을 확률이 높다.

#키워드2. Only 가솔린

엔진 라인업은 크게 직렬 4기통과 직렬 6기통 가솔린으로 구성된다. 먼저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은 s20i의 180마력 버전과 s30i의 248마력 버전으로 나뉘고, 직렬 6기통 3.0L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은 340i의 320마력 버전과 최상위 트림인 M40i의 360마력 버전으로 구분된다.

내연기관에 전기모터를 더하진 않는다. 도요타와 플랫폼은 공유하지만,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넣을 생각은 없다는 것이 BMW 측의 설명이다.

 

Z4 M은 나오지 않는다. BMW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는 Z4 M을 만들겠다는 계획은 물론이고, 추가적인 개발비용도 책정하지 않았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ZF 8단 자동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엔트리 트림인 s20i에서만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신형 Z4의 공개 시점은 내년 초 열릴 디트로이트오토쇼가 유력하다. 생산 라인은 BMW 뮌헨 공장이 아닌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있는 외주 생산 업체 마그나 슈타이어고, 이곳에서 형제 모델인 도요타 수프라와 함께 만들어진다.

 

2017 BMW Z4 콘셉트카 화보 - 모터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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