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AMG 퍼포먼스 투어(AMG Performance Tour)' 행사를 개최한다.

 

메르세데스-AMG 고객을 대상으로한 이번 행사는 서킷에서 AMG의 강력한 성능과 첨단 주행 안전 사양을 한껏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100여명(동반 가족 포함)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호주 메르세데스-AMG 이벤트 전문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서킷과 AMG 모델에 최적화된 주행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폭발적인 가속력은 물론, 다양한 조합의 코스 주행을 통해 뛰어난 주행안정성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시승 차량으로는 메르세데스-AMG GT를 비롯해 CLS 63 4MATIC과 C 63 S, A 45 4MATIC, GLA 45 4MATIC 등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드라이빙 프로그램 외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행사가 준비됐다. 세부적으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홍보공간인 모바일 큐브부터 아이들과 함께 하는 키즈 트랙 드라이빙 체험, 나만의 AMG 디자인 클래스, 그리고 브랜드 액세서리 컬렉션 부스 등이 운영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참여 고객들은 F1(Formula One)부터 DTM(Deutsche Tourenwagen Masters)까지 오랜 기간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쌓아온 메르세데스-AMG만의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상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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