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차 판매량 급변…아우디,"75% 폭락은 물량 부족 때문"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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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08 10:13
4월 수입차 판매량 급변…아우디,"75% 폭락은 물량 부족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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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1만8202대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가장 큰 이유는 아우디 판매량이 재고 소진 및 물량 부족으로 인해 지난 3월 3895대에서 1010대로 75%나 줄었기 때문이다.

▲ 이번달 출시되는 아우디 A6 페이스리프트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136대로 가장 많았으며, BMW는 3798대, 폭스바겐은 2612대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포드·링컨 1044대, 아우디 1010대, 미니 725대, 도요타 647대, 렉서스 573대, 크라이슬러·지프 530대, 푸조 493대, 닛산 481대, 랜드로버 432대, 볼보 345대, 포르쉐 343대, 혼다 322대, 재규어 280대, 인피니티 232대, 피아트 55대, 캐딜락 53대, 벤틀리 42대, 시트로엥 42대, 롤스로이스 7대 순이다.

베스트셀링카는 847대가 판매된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이 차지했으며, BMW 520d는 615대로 2위, 메르세데스-벤츠 E220 블루텍은 441대로 3위에 올랐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 9894대(54.4%), 2000cc~3000cc 미만 6400대(35.2%), 3000cc~4000cc 미만 1340대(7.4%), 4000cc 이상 547대(3.0%), 기타 21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4320대(78.7%), 일본 2255대(12.4%), 미국 1627대(8.9%)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1710대(64.3%), 가솔린 5794대(31.8%), 하이브리드 677대(3.7%), 전기 21대(0.1%) 순이었다.

개인구매는 1만623대로 58.4%, 법인구매는 7579대로 41.6%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838대(26.7%), 서울 2735대(25.7%), 부산 658대(6.2%) 순이었고, 법인구매는 인천 2695대(35.6%), 경남 1376대(18.2%) 부산 1286대(17.0%) 순으로 집계됐다.

KAIDA 윤대성 전무는 “4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과 신차출시에 따른 재고소진 등으로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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