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 스파크EV

쉐보레는 순수전기차 스파크EV 구매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서울시내 대리점 52곳에서 구매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구매신청 접수는 서울시의 전기차 민간보급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는 것으로, 스파크EV 구매자는 국비와 한국GM의 추가 할인을 통해 18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 적용 시 차량 가격은 2190만원이며, 최대 600만원의 충전기 설치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이번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 맞춰 12일부터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에 스파크EV를 전시하고 현장에서 상담 및 구매신청 접수도 받는다. 또, 모든 출고 차량에 무상으로 전용 데칼 패키지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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