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선정한 '2014 올해의 차' 7종…최고는 '메르세데스-벤츠'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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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10 09:15
여성들이 선정한 '2014 올해의 차' 7종…최고는 '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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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걸맞게 각종 다양한 상들이 주어진다. 그 중엔 '여성들의 올해의 차'도 있다. 만약 여성에게 잘보이고 싶다면 이 차들을 눈여겨 봐야하지 않을까. 

2일(현지시간), 전 세계 여성 기자단으로 구성된 '위민스월드카오브더이어(WWCOTY)'는 ‘2014 여성들이 뽑은 올해의 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사는 최고의 차, 패밀리카, 스포츠카 등 7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심사 기준은 스타일, 매력, 디자인, 섹스어필 등 10개 항목이다. 

종합점수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최고의 차로 선정됐으며, 아우디 A8과 테슬라 모델 S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S클래스는 럭셔리카 부문에서도 가장 우수한 차로 뽑혀 2관왕을 차지했다.

아래는 '여성들의 올해의 차' 각 부문 수상 차종이다.

◆ 올해의 최고의 차…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모델로, 우아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적용돼 최고급 세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인기를 모았다. 주행보조 시스템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가 적용됐으며, 외관은 드로핑 라인(Dropping Line)이라는 콘셉트가 적용됐다. 특히, 강렬한 인상의 헤드라이트와 보석의 원석을 연상시키는 LED 테일램프, V형 트렁크 등은 S클래스에 스포티한 우아함을 더했다.실내는 고급 소재가 대거 사용됐으며, 차폭 전체를 가로지르는 라인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와 안정적인 느낌을 구현했다. 

작년 이 부문 수상 차종은 포드 피에스타였다. 불과 1년 만에 여성들의 눈높이가 크게 달라진 것 같다.

◆ 올해의 패밀리카…아우디 A3 세단

▲ 아우디 A3 세단

여성들이 뽑은 최고의 패밀리카는 아우디 A3 세단으로 선정됐다. 국내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패밀리카가 중형 세단이거나 SUV인데 비하면 좀 작게 느껴진다. 작년 이 부문 1위는 아우디 올로드였다.

◆ 올해의 스포츠카…아우디 S3

▲ 아우디 S3 세단

스포츠카 부문에선 아우디 S3가 BMW M4를 제치고 올해의 스포츠카에 최종 선정됐다. 이 차는 2.0리터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9초가 소요된다. 또,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까지 갖췄다. 작년 이 부문 우승 차종은 포르쉐 박스터 S였다. 최고의 차 부문과 마찬가지로 1년 만에 여성들의 눈높이가 변했다. 더불어 A3 기반 차종이 최고의 차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 올해의 경제적인 차…혼다 피트(재즈)

▲ 혼다 피트

혼다 피트는 가장 경제적인 차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에서 혼다 재즈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소형차는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도 갖췄으며, 높은 연비와 실내 공간 효율을 인정받아 전 세계 123개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차다. 작년 이 부문에서 포드 피에스타 1.0리터 에코부스트 모델이 1위를 차지했다.

◆ 올해의 럭셔리카…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최고의 차에 선정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럭셔리카 부문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작년 이 부문에서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올해의 그린카…테슬라 모델 S

▲ 테슬라 모델 S

올해의 친환경차는 전기차인 테슬라 모델 S가 선정됐다. 이 차는 스포츠세단을 지향하는 고성능 전기차로, 최고출력 416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전기차를 대중화 시킨 대표 차종으로 한번 충전으로 최대 426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 올해의 SUV…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트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트

랜드로버 중 가장 빠른 모델인 레인지로버 스포트가 올해의 SUV에 뽑혔다. 최고의 온로드 주행 성능 발휘를 위해 서스펜션과 차체의 움직임을 초당 500회, 스티어링휠의 조작을 초당 100회씩 측정해 서스펜션을 조정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다이내믹 안전성 컨트롤(DSC), 전자식 트랙션 컨트롤(ETC), 코너링 브레이크 컨트롤(CBC) 등의 다양한 안전장치가 적용됐다. 작년 이 부문 1위는 마쓰다 CX5가 차지했다.

▲ 재규어 F-타입 쿠페

한편, 여성들이 가장 열망하는 드림카로는 재규어 F타입 쿠페가 선정됐다. F-타입 쿠페는 2인승 스포츠카로,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를 이용해 역대 재규어 모델 중 가장 높은 비틀림 강성으로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 최근 사륜구동 모델이 공개돼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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