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9월 한 달간 내수 1만3218대와 수출 3만1943대 등 총 4만8161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3.4%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전년보다 0.3% 줄었지만, 말리부와 아베오, 알페온 등이 꾸준히 팔리며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스파크 4192대, 말리부 2380대, 올란도 1565대, 크루즈 1503대, 트랙스 873대, 캡티바 635대 등이다.  

올해 1~9월 내수 실적은 총 11만421대로, 전년(10만5165대) 대비 5.0% 증가했다. .

수출은 29.5% 줄어든 3만4943대로, 경차부터 중대형차까지 모두 감소했다. 또, CKD(반조립부품수출) 역시 5만7810대로, 41.7% 하락했다. 

누적 수출은 46만7796대로 18.3% 감소했으며, CKD도 79만8145대로 12.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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