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는 17일(현지시각), 내달 2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4 파리모터쇼'에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며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 나타난 신차는 후면부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과 근육질의 리어 휀더가 적용된 모습이다.
람보르기니는 신차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일부에서는 티저 이미지에 쓰인 더블(double)이라는 단어를 통해 이번에 2인승이 아닌 2+2, 혹은 4인승 GT카일 가능성도 내다봤다.
김민범 기자
mb.kim@motorgraph.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