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5 시험주행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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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경기도 모처에서 기아 K5 시험주행 차량이 모터그래프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 촬영된 차량은 지난 2019년에 출시된 3세대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외모 변화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보이는 변화점은 헤드램프다. Z자 모양이었던 주간주행등은 위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헤드램프의 전반적인 형상이 크게 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범퍼 양옆에도 조명이 장착돼 안개등이 새로 적용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기아 K5 시험주행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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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유리 상단 카메라는 두개로 늘었다.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와 마찬가지로 화질이 향상되고 녹음 기능이 더해진 빌트인캠 2가 탑재되는 것이 유력하다.

반면, 뒷 쪽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 기존의 독특했던 테일램프 그래픽이 그대로 유지다. 대신 좌우를 이어주던 '점선' 그래픽에 일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 부분이 점선 대신 일자로 변경되거나, 점선을 유지하더라도 보다 길게 이어질 전망이다. 

범퍼 좌우의 머플러 모양 장식도 기존과 동일하다. 차이점은 양옆의 후방 감지 센서가 좀 더 아래쪽으로 내려갔다는 점뿐이다.

기아 K5 시험주행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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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대부분이 가려져 있어 확인할 수 없었다. 다만, 살짝 드러난 드라이브 모드 다이얼과 통풍/열선 레버, 그리고 컵홀더 모양이 현행 K5와 동일하다.

기아가 지난 4월 CEO 인베스터데이를 통해 공개한 바에 따르면, K5 페이스리프트는 오는 10월 공개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사이에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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