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가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렉스턴 리무진 모델을 선보였다. 고급 사양을 적용한 4인승 모델로, 일반적인 럭셔리 세단과 마찬가지로 2열 좌·우가 분리되어 있다. 2열 시트는 여섯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최대 160도까지 누울 수 있어 VIP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의자 아래는 다리 받침이, 앞 시트 뒤편에는 발 받침이 적용됐다. 2열 센터콘솔에는 무선충전기를 비롯해 냉/온 컵홀더가 탑재됐으며, 앞쪽에 마련된 13.3인치 모니터를 통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