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지난 10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 N 시험주행 차량이 포착됐다. 

이날 포착된 모델은 아이오닉5 기반의 고성능 N 모델이다. N 브랜드의 첫 전동화 모델인 만큼,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기술이 망라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촬영된 차량은 양산형 디자인에 한층 근접한 모습이다. 전면부 에어 인테이크와 범퍼 형상 일부가 다르고, 후면부에는 리어 와이퍼와 스포일러가 추가된 점 등이 관찰된다. 광폭타이어와 한층 커진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한 게 관찰되고, 일체형 헤드레스트가 적용된 시트는 벨로스터 N, 아반떼 N 등에 탑재된 것과 유사한 감각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오닉5 N은 EV6 GT와 동일한 듀얼 모터가 적용된다. 참고로 EV6 GT는 이를 바탕으로 최고출력 584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5초 만에 도달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N의 섀시를 핸들링 성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전자식 LSD는 EV6 GT에 적용될 세팅보다도 더욱 공격적인 목표값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부산에서 공개된 아이오닉6 기반의 콘셉트카 RN22e의 기술들도 접목된다. 내부 및 외부 스피커를 통해 구현되는 N 사운드 플러스(N Sound+) 기능으로 내연기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특유의 소리를 구현하고, 감성적 영역을 강화시키는 N e-쉬프트(N e-shift)로 가상의 진동과 변속 충격을 만들어내 전기차에서도 독특한 운전의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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