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F1] '본능의 질주'는 계속된다…넷플릭스 시즌 5·6 제작 확정!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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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06 11:32
[주간F1] '본능의 질주'는 계속된다…넷플릭스 시즌 5·6 제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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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레이스 다큐멘터리 '포뮬러 원: 본능의 질주'의 새로운 시즌 제작이 확정됐다.

넷플릭스와 포뮬러 원 측은 5일(현지시간) 본능의 질주 시즌 5 및 시즌 6 제작을 확정하고 신작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F1: 본능의 질주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한 F1 최초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주관사가 제공하는 중계 화면 노출을 최소화하고, 제작진이 별도 설치한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서킷 안팎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레이싱 장면을 입체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F1 드라이버의 이적 문제, 팀과 후원사들 간의 갈등 등 F1 매니먼트와 비즈니스 세계의 다양한 이슈 등 업계 뒷이야기를 진솔하게 다뤄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지난 2019년 첫 공개된 본능의 질주는 세계 각지에서 인기순위에 진입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가장 최신작인 시즌 4의 경우, 56개 국가에서 시청 순위 TOP10에 오르기도 했다. 자연스레 넷플릭스 메인 화면에 콘텐츠가 노출되는 시간도 길어졌고, 기존 F1 팬들은 물론 모터스포츠에 전혀 관심이 없던 이들까지 대거 끌어들였다.

본능의 질주 시즌 5는 디펜딩 챔피언 레드불과 페라리의 부활, 메르세데스의 몰락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 시즌은 내년 3월 공개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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