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샤크코리아가 오는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구 서울모터쇼)에 전기 이륜차 브랜드 단독으로 참여한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내년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R1을 비롯해 올해 시판에 들어간 R1 라이트 등을 전시한다. 지난 10월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기업 '스윙'과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제공중인 1인승 배달용 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외부 거점 전시존으로 마련된 장안평 '모빌리티 서비스 특화 체험존'에도 차량을 지원한다. 이곳에서는 블루샤크 R1 라이트 모델을 통해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탑승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블루샤크코리아는 전시 기간 동안 차량 구매 상담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사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는 관람객에는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강남 팝업 스토어에서 협업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 가방 브랜드 타거스, 뷰티 브랜드 데보나인의 제품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블루샤크코리아 이병한 대표는 "내연기관 중심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트렌드에 맞추어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전기 이륜차 업체로서 최초로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기존 전기 스쿠터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혁신적인 제품력으로 국내 전기 이륜차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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