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9월 27일 출시 예정인 신형 ES 300h의 가격을 공개하고 27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ES 300h는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인상적인 스핀들 그릴과 한층 진화된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사용 편리성을 강화한 12.3인치 대형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그리고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ES 300h는 2.5리터 D-4S 엔진과 고출력 모터를 조합하여 뛰어난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을 실현했다.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대용량 배터리와 강력한 2개 모터가 적용돼 저속에서는 모터만으로도 주행할 수 있고, 고속영역까지 적극 개입하여 뛰어난 연비와 주행 성능을 동시에 발휘한다.

또한, 새롭게 출시되는 ES 300h F 스포츠 모델은 전용 스핀들 그릴과 19인치 블랙 휠, 스포츠 시트,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AVS), 퍼포먼스 댐퍼 등 내외장 디자인과 주행 성능에 있어 세련미와 스포티함을 더했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최근 환경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충전 걱정이 필요 없는 친환경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과 편의 사양이 더욱 향상된 신형 ES 300h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렉서스 신형 ES 300h 가격은 6190만~6860만원, ES 300h F 스포트 711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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