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 차저 SRT 헬캣 레드아이 와이드바디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닷지 차저 SRT 헬캣 레드아이 와이드바디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닷지 차저 SRT 헬캣 레드아이 와이드바디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닷지 차저 SRT 헬캣 레드아이 와이드바디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닷지 차저 SRT 헬캣 레드아이 와이드바디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닷지 차저 SRT 헬캣 레드아이 와이드바디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긴 이름을 자랑하는 ‘닷지 차저 SRT 헬캣 레드아이 와이드바디’가 미국 미시건주 일대에서 공도 시험 주행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등장한 차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016년 출시된 현대차 그랜저 리어램프 표절 논란의 대상이기도 하다.

닷지 챌린저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차저는 다양한 엔진 라인업으로 유명하다. 3.6리터 V6 엔진(292마력)을 탑재한 기본 모델부터 5.7리터(370마력) 및 6.4리터(480마력) V8 모델, 그리고 슈퍼차저를 얹은 6.2리터 V8 ‘핼켓’ 버전(707마력)이 존재한다.

이번에 포착된 ‘레드아이’는 핼켓 버전을 기반으로, 크기를 한층 더 키운 슈퍼차저를 탑재해 797마력(최고출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4초, 최고속도는 326km/h로 제한된다.

레드아이를 넘어선 최상위 ‘데몬’ 버전은 아쉽게도 단종이다. 지난해 6월 FCA그룹 승용부문 총괄 팀 쿠니스키스는 “챌린저와 차저의 데몬 버전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에 따라 레드아이는 차저 라인업의 최상위를 담당하게 됐다.

2021년형 차저 레드아이는 올 가을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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