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식] BYD, 올 뉴 위안 EV 360 스탠다드 출시…가격 1820만원
  • 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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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31 10:50
[중국소식] BYD, 올 뉴 위안 EV 360 스탠다드 출시…가격 18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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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디(이하 BYD)가 이달 중국 시장에 올 뉴 위안 EV 360 스탠다드 모델을 선보였다. 

신차는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보조금 적용 후 가격은 각각 10만5800위안(1820만원), 10만9800위안(188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면부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드래곤 페이스’를 디자인 언어로 채택했다. 용의 수염처럼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크롬 라인이 돋보인다. 여기에 멀티 스포크 림과 결합된 투톤 휠이 보다 젊고 스포티한 느낌을 전달한다. 

인테리어는 두 가지 색상이 적용돼 바디 컬러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센터콘솔에는 10.1인치 회전식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으로 70kW급 전기모터와 40.62kWh 용량의 테르나리 리튬 배터리 팩이 탑재됐다.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는 305km(NEDC 기준)이며, 급속충전 시스템을 통해 30분 내 배터리 용량을 절반 가량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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