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식] GM 바오준, 베스트셀링카 ‘510’ 업그레이드
  • 김상환
  • 좋아요 0
  • 승인 2019.07.30 11:24
[중국소식] GM 바오준, 베스트셀링카 ‘510’ 업그레이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오준 510 모델이 2년 반 만에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바오준은 GM과 상하이자동차(SAIC)의 중국 현지 합작 브랜드다. 지난 2017년 2월 출시된 510 모델은 지금까지 80만대가 판매된 브랜드 베스트셀링카이다.

신형 510 모델은 1.5리터 엔진과 새로운 CVT가 짝을 이룬다. 엔진도 출력 및 토크가 한층 개선됐다. 신차는 새로운 변속기와 함께 스탠다드, 이코노미, 그리고 스포츠 등 다양한 주행 모드가 적용됐다. 더불어 방음 처리된 윈드실드나 저소음 에어 필터 등 34가지 파츠를 교체해 한층 조용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신형 510 모델 가격은 7만3800위안(한화 약 1270만원)과 8만2800위안(약 1425만원) 등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