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식] 창청 WEY, 지능형 안전시스템 ‘콜리’ 출시
  • 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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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30 14:13
[중국소식] 창청 WEY, 지능형 안전시스템 ‘콜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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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청자동차(Great Wall Motor)의 프리미엄 SUV 브랜드인 WEY가 차량용 지능형 안전 시스템 ‘콜리(Collie)’를 공개했다. 

새로운 차량용 안전 시스템은 충돌 방지 보조 기능부터 도난 방지 경보까지 운전자와 승객, 그리고 보행자 등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를 갖추고 있다. 특히, 사용자의 프라이버시 및 온보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데이터 보안에 공을 들였다. 

콜리는 2020년형 VV6에 가장 먼저 장착된다. 5가지 트림을 갖춘 이 신차는 14만8000위안(한화 약 2540만원)에서 17만5000위안(약 3000만원) 사이 가격이 책정됐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대거 추가됐다. 세부적으로 얼굴 인식 기반의 운전자 주의 산만 및 피로 모니터링 시스템부터 아이플라이텍 2.0 음성 인식 시스템, 오토나비 3.0 온보드 내비게이션, 스마트 픽셀 헤드라이트 등이 포함됐다.

WEY 인텔리전트 세이프티 부문 시빈 양 수석엔지니어는 “스마트 안전 기술에 초점을 맞춘 콜리를 기반으로 생명과 재산, 정보, 환경 등 4가지 핵심 분야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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