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향후 4년간 인도네시아 전기차 사업부문에 20억 달러(한화 약 2조3000억원)를 투자한다.
토요타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투자 협정을 체결한 후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미 전기차 개발 플랜을 가지고 있다”라며 “토요타는 인도네시아를 주요 전기차 투자지로 간주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토요타는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전체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는 앞서 계획보다 5년 앞당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