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가 오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 2전시장에서 ‘2019 코리아 캠핑카 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37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한다. 국내 대표 RV 업체에서 제작한 다양한 르노 마스터 캠핑카는 물론 가족을 위한 최신 캐러밴, 기동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1t 캠핑카, 업무와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이동 업무용 차량, 버스 캠핑카 및 다양한 형태의 캠핑용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유럽 정통 모터홈과 일본 캠핑카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일본 1위 캠핑카 업체였던 벤텍의 전통 캠핑카와 델타링크제팬이 소속된 LAC그룹의 리버티 캠핑카, 화이트하우스 제팬의 팝업캠핑카, 유럽 아드리아사 등의 대표 캠핑카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뿐 아니라 세미나, RV 캠핑 교육, 한-일 캠핑카 교류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2019 코리아 캠핑카 쇼는 6월 5일까지 사전등록 행사를 진행중이다. 기간 내 온라인으로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벡스코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단독 캠핑카 전시회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9 코리아 캠핑카 쇼는 국내 RV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파악하고, RV 관련 국내 기술력을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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