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9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진행…경영진와 실무관리자 소통 강화
  • 신화섭 인턴
  • 좋아요 0
  • 승인 2019.05.23 15:55
쌍용차 ‘2019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진행…경영진와 실무관리자 소통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용차가 ‘2019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영진과 실무 관리자들이 가진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지난 22일 경기도 안성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본부장, 부서별 팀장 등 쌍용자동차 시니어 관리자 21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

특히 이번 자리는 지난 4월 취임한 예병태 신임 대표이사가 참석한 첫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인 만큼 ‘Let’s explore the SYMC Identity’를 주제로 쌍용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들이 오갔다. 또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 디자인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시각을 가지기 위해 사외 브랜드 전문가 등을 초빙해 강의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자동차 산업의 경쟁이 심해질수록 확실하고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립이 중요한 만큼, 오늘 라운드 테이블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쌍용차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회사 구성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작지만 강한 회사, 글로벌 SUV 명가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