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역삼 서비스센터는 강남 지역에 꾸준히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한다. 고객 밀집도가 높고 시인성이 뛰어난 강남역 지하철 2호선 사거리에 위치하여 강남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접근성과 편리성을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남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역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190㎡에 지상 4층 규모로 1·2층에는 고객을 맞이하는 리셉션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고객 라운지가 마련됐다.

3층과 4층은 일반 정비 구역이다. 최신 설비와 재규어랜드로버 공인 마스터 테크니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픈 베이 2기를 포함해 총 12기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평균 80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이로써 정비 대기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이번 역삼 서비스센터 신설로 강남 지역 고객에게 한층 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갖춘 정비 인력 양성에도 힘써 서비스 품질을 지속해서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5개 서비스센터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전국 37곳 서비스센터에서 월 최대 2만대까지 정비가 가능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