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신형 라브4 사전계약 접수…5월 21일 판매개시
  • 신화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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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30 11:20
토요타, 신형 라브4 사전계약 접수…5월 21일 판매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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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뉴 제너레이션 라브4’의 사전계약을 5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6년 만에 완전 변경된 신형 라브4는 ‘크로스 옥타곤’을 모티브로 한 입체적이고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다.

신형 라브4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은 2.0L 4기통 다이내믹 포스 엔진과 다이렉트 시프트 CVT를 장착해 최고출력 169마력, 최대토크 21.1kg·m를 발휘한다. 토크를 전·후·좌·우로 배분해주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포함한 다이내믹 토크 컨트롤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2.5L 포스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해 최고 출력이 이륜구동시 215마력, 사륜구동시 219마력에 달한다. e-AWD 시스템을 통해 토크를 100:0에서 20:80까지 배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형 라브4는 토요타의 새로운 플랫폼인 TNGA가 적용되었으며, 도심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색다른 매력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고객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토요타 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고객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고자 사전계약을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뉴 제너레이션 라브4와 함께 ‘더 젊고, 역동적이고, 개성 넘치는 인조이 유어 스타일’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형 라브4는 5월 1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5월 21일부터 정식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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