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 715마력 슈퍼 컨버터블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 공개
  • 신화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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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29 13:04
애스턴 마틴, 715마력 슈퍼 컨버터블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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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이 신형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차는 애스턴 마틴을 상징하는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라는 이름을 결합한 새로운 슈퍼 컨버터블 GT 모델이다. 애스턴 마틴의 ‘2세기 계획’에 따라 가장 아름다운 플래그십 볼란테를 목표로 개발됐다.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는 5.2L V12 트윈 터보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715마력, 최대토크 91.7kg·m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4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3.6초 소요된다. 신차는 애스턴 마틴 역사상 가장 빠른 컨버터블 모델로 기록될 전망이다.

차량 정면에서는 스플리터와 에어댐의 통합 작용으로 빠르게 공기를 뒤로 흘려보내면서 다운포스를 구현하고, 프런트 브레이크에 공기를 공급해 냉각 성능까지 구현한다. 앞바퀴 뒤쪽에 있는 ‘컬리큐’는 공기가 빠져나와 자동차의 측면을 따라 부드럽게 흐르게 하며, 후방의 이중 디퓨저는 공기 흐름을 제어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에어로블레이드 II 시스템이 차량 후방에 다운 포스를 추가한다.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의 다운포스는 총 177kg으로 쿠페 모델과 단 3kg 차이만 보여 기존 컨버터블 모델 이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볼란테는 애스턴 마틴의 최첨단 루프 기술을 적용했다. 8겹 루프는 차량이 만들어내는 각종 사운드를 효율적으로 차단한다. 루프는 열리는 데 14초, 닫히는 데 16초가 소요되며 원격으로 작동시킬 수도 있다.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의 후드는 보르도 레드, 아틀란틱 블루, 타이탄 그레이 등 8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후드 내부는 추가로 주문할 수 있으며 6대의 로코나 헤드라이너도 추가할 수 있다. 볼란테 모델 최초로 윈도우 스크린 테두리에 2x2 트윌 카본 파이버를 선택할 수 있다.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는 올 하반기 국내 출시할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추후 공개된다.

애스턴 마틴 앤디 팔머 CEO는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가 자동차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전세계 슈퍼 GT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DBS 슈퍼레제라의 거부할 수 없는 탁월한 성능을 볼란테를 통해 한 단계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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