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오프로드 정수’ 레인저 블랙 어페어런스 패키지 출시
  • 육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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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6 19:19
포드, ‘오프로드 정수’ 레인저 블랙 어페어런스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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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신형 레인저 픽업의 블랙 어페어런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블랙 어페어런스 패키지는 ▲그릴 ▲러닝 보드 ▲스프레이 블랙 베드 라이너 ▲휀더 벤트 서라운드 ▲사이드 미러 케이싱 ▲실 플레이트 ▲FX4 오프로드 패키지에 포함된 로우 밸런스 베시 플레이트 등이 추가된다. 프런트 및 리어 범퍼는 보디 컬러와 같은 색상이 적용되며, 알루미늄 림 세트와 하이-글로시 블랙, 블랙 센터 캡 등을 선택할 수 있다.

2019년형 레인저 가격은 엔트리 XL 트림이 2만4300달러(약 2755만원)부터 시작한다. XLT와 레리어트 트림은 각각 2만7940달러(약 3170만원)과 3만2210달러(약 3650만원)이다. 여기에 블랙 어페어런스 패키지 가격은 외부 색상에 관계없이 최대 1995달러(약 226만원)에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2.3리터 에코부스트 터보차저 엔진 유닛과 10단 변속기가 짝을 이룬다. 엔진 최고출력은 270마력, 최대토크는 42.7kg.m이다. 견인 능력은 2WD, 4WD 모두 최대 3402kg까지 가능하며, 최대 적재 중량은 844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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