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18 부산모터쇼
사진 : 2018 부산모터쇼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오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신차 2종을 포함해 총 16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쏘나타 1.6 터보와 하이브리드 모델로, 앞서 출시된 8세대 쏘나타 라인업의 확장이다.

현대차는 고성능 N 시리즈의 새로운 콘셉트카 ‘N 퍼포먼스 카’를 공개하고 벨로스터 N, i30N Line, 2018 i20 Coupe WRC 경주차, 벨로스터 N 컵 세이프티 카 등 현대차를 대표하는 고성능 N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형 쏘나타 2.0과 수소연료전지차 넥쏘 등 양산차도 전시한다.

현대차는 ‘PLAY HYUNDAI’를 콘셉트로 자사 브랜드와 상품, 신기술 등을 체험하는 놀이 공간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번 행사에서 쏘나타에 탑재된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 등 새로운 기능 체험과 넥쏘를 활용한 미세먼지 정화 시연, 어린이 과학 교실 및 고성능 N 미니카 레이스, 벨로스터 레이싱 게임 대회 등 다양한 관람객 체험 콘텐츠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

한편, 제네시스는 ‘#MEETGENESIS’를 주제로, G70·G80·G80 스포츠·G90·G90 리무진 등 브랜드 모든 라인업을 전시한다.

또한, 프로젝션을 활용한 G90 디자인 스케치 체험, AR 기기를 통한 AR 도슨트, 크리스탈 LED 활용 브랜드 조형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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