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차량은 레인지로버 벨라를 기반으로,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 기술 센터에서 특별 제작한 한정 생산 모델이다.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에는 5.0리터 슈퍼차지 V8 엔진이 장착됐다. 기존 모델에 장착된 V6 엔진 대비 최대 45% 증가한 성능과 함께 안정적이면서 정숙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9.4kg.m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5초 내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274km/에 달한다. 

이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8년 만에 풀체인지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부분변경된 재규어 뉴 XE와 F-PACE SVR,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I-PACE 등 자사 14개 모델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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