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2019 서울모터쇼 기간 내 미래 자동차 산업 국제 콘퍼런스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이란 모터쇼 주제에 맞게 ▲4월 2일 생각하는 자동차, 혁신의 미래 국제 콘퍼런스 ▲3일 모빌리티 혁명과 자동차산업 ▲4일 스마트 로드 & 스마트 비히클 2019 ▲5일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와 자동차산업 세미나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2일 열리는 생각하는 자동차, 혁신의 미래 국제 콘퍼런스는 독일 만하임 응용과학대 응용경영연구소 소장 빈프리트 베버 등 6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해당 컨퍼런스는 '미래 모빌리티·자동차 기술 및 트렌드', '인재육성·디자인·라이프 스타일' 등으로 구성된다.

3일 진행되는 모빌리티 혁명과 자동차산업 세미나는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자동차 산업 혁신과 비전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어 4일 실시하는 스마트 로드 & 스마트 비히클 2019 세미나는 미래 ITS와 자율협력 주행에 대한 정책, 기술, 동향 등을 살피고 업계 간 정보를 교류할 방침이다.

마지막 5일 행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와 자동차산업 세미나이다. 산업연구원 이항구 박사 등 5명이 발표자로 나선다. 세미나는 미래 에너지 동향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궁극의 친환경차로 가기 위한 미래 에너지 인프라 구축방안을 모색한다.

콘퍼런스 및 세미나 행사 참가 신청은 서울모터쇼 홈페이지(www.motorshow.or.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