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 행사장 안팎에서 친환경차 직접 시승
  • 신화섭 인턴
  • 좋아요 0
  • 승인 2019.03.14 22:07
[2019 서울모터쇼] 행사장 안팎에서 친환경차 직접 시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 기간에 친환경차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서울모터쇼의 주제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는 29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전시장 내·외부 약 1.9km(초소형 전기차는 500m)를 친환경차로 직접 주행한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국내 판매 중인 대부분의 전기차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9개 브랜드의 전기차 총 18대가 시승 행사에 참가한다. 일반 전기차는 현대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 니로 EV, 쏘울 EV, 파워프라자 라보ev피스, 봉고ev피스, 르노삼성 SM3 Z.E, 한국지엠 볼트 EV, 닛산 리프, 쎄미시스코 D2가, 초소형 전기차는 마스터자동차 MASTA, 르노삼성 트위지, 캠시스 CEVO-C가 참가한다.

서울모터쇼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전기차를 직접 운전해볼 수 있어 차량 구매를 고려 중인 소비자나 자녀들을 위한 체험학습 등 부모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