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가 2월 1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주요 순정 부품의 가격을 인하한다. 

이번 부품 가격 인하는 고객 니즈에 따라 고수요 부품과 차량 유지 보수에 필수적인 소모품에서 집중 선별했다. 가격 인하 대상은 스프링 부싱 류, 팬 클러치 류, 프론트 펜더 류, 릴리스 베어링 류, 써모스탯 류, 피스톤 라이너 세트 류, 머플러 류 등 16종이다. 인하율은 평균 15%, 최대 25%로 알려졌다.
   
다임러트럭코리아 조규상 대표는 "차량의 성능을 유지하고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순정 부품 사용에 대해 고객 부담을 줄여 더 많은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순정 부품 가격 인하를 실시하고 있다"며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앞으로도 총 보유 비용 절감을 넘어 고객의 총운송효율(TTE)의 극대화를 위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가 적용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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