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신형 코란도(프로젝트명 C300)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011년 코란도C 이후 8년 만에 출시된 신차는 오는 3월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차와 관련해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를 표방한다"며 "이는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바라보는 '스타일 뷰'와 다른 모델에서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누리는 '테크 뷰' 그리고 기대를 뛰어넘는 즐거움과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한 '와이드 뷰' 등을 함의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살펴보면, 강인한 전후면 숄더윙 라인과 역동적인 측면 캐릭터 라인 등을 통해 신차의 매력을 표현했다. 

쌍용차 측은 "전설 속의 영웅 '활 쏘는 헤라클레스'를 모티브로 응축된 힘과 에너지,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힘을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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