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메르세데스-벤츠 뉴 G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럭셔리 오프로더'의 대명사인 G클래스는 40여년만에 풀 체인지 모델이 출시됐다.

금호타이어는 신차에 SUV 전용 타이어인 솔루스 KL21를 공급한다. 솔루스 KL21는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타이어로, 높은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갖췄다. 대칭 패턴을 적용한 넓은 트레드로 낮은 회전저항과 높은 구동력, 탁월한 주행 안정성 및 정숙성 등이 특징이다. 또한, 특수 가공한 컴파운드를 적용해 연비를 향상시켰다.

금호타이어 상품개발2담당 이명진 상무는 "이번 뉴 G클래스 OE 공급은 금호타이어의 제품이 메인 규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급증하고 있는 SUV 수요에 발맞춰 고객사와 운전자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SUV 전용타이어를 개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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