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이 새로운 3세대 BMW X3의 표준타이어로 선정됐다. 

신형 X3에 장착될 제품은 여름용 알렌자 001, 사계절용 듀얼러 H/P 스포츠 AS, 그리고 겨울용 블리작 LM-001 등이다. 세 타이어 모두 런플렛 기술이 적용됐다.

알렌자 001은 정확한 핸들링과 퍼포먼스, 그리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듀얼러 H/P 스포츠 AS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믿을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이어 유럽 일부 시장에서 장착될 블리작 LM-001은 눈길 및 녹은 얼음길에서 우수한 접지력과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브리지스톤 북미지역 샤논 퀸 사장은 “적절한 타이어 설계와 사용은 자동차가 갖고 있는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브리지스톤은 BMW와 오랜 협력관계를 지속하며, BMW X3만을 위한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능의 타이어 개발에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터그래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