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는 10일(현지시간)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가야르도 LP570-4 스쿼드라 코르세를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로 원메이크 레이스인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의 레이싱카를 일반 도로용으로 제작한 이 모델은 레이싱카에 적용되는 외관 디자인 패키지가 적용됐다. 특히 거대한 리어스포일러는 기존 가야르도 보다 약 3배 높은 다운포스를 발생시킨다고 알려졌다. V10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57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4초만에 도달한다.

외신은 이 모델이 가야르도의 마지막 에디션 모델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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