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K7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했다.

기아차는 16일, K7 하이브리드 모델의 이름을 'K7 하이브리드 700h'로 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 K7 하이브리드 700h

K7 하이브리드 700h의 크기는 4970×1850×1475mm(전장×전폭×전고)로, 일반 가솔린 모델과 같다. 휠베이스도 2845mm로 동일하다. 

그러나 전면부에 하이브리드 전용 패턴과 컬러 데코링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했으며, 고급스런 느낌의 LED 안개등이 사용됐다. 헤드램프 베젤부에도 에코 그린 컬러를 적용했다. 여기에 슬림해진 디자인의 테일램프, 하이브리드 전용 알로이 휠, 하이브리드 전용 엠블럼을 장착했다. 

▲ K7 하이브리드 700h

K7 하이브리드 700h의 가격은 럭셔리 3440만원, 프레스티지 3595만원이다.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에 대해 10년 20만km의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 K7 하이브리드 700h의 전면부
▲ K7 하이브리드 700h의 라디에이터그릴
▲ K7 하이브리드 700h의 헤드램프
▲ K7 하이브리드 700h의 하이브리드 전용 엠블럼
▲ K7 하이브리드 700h의 테일램프
▲ K7 하이브리드 700h
▲ K7 하이브리드 700h의 전륜
▲ K7 하이브리드 70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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