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유니목이다!” 트랜스포머5, 새로운 오토봇 공개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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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12 11:56
“이번엔 유니목이다!” 트랜스포머5, 새로운 오토봇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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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트랜스포머 5: 라스트 나이트(Transformers: The Last Knight)’에 등장하는 주요 자동차와 오토봇이 서서히 공개되고 있다. 

‘범블비’ 쉐보레 카마로는 드레스업을 통해 한층 로봇에 가까운 외모를 얻었고, 가장 강력한 메르세데스-AMG인 GT R도 트랜스포머5에 합류했다. 또 최근엔 람보르기니가 전세계 40대만 한정판매한 ‘센테나리오(Centenario)’도 새로운 오토봇으로 등장하게 됐다.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트럭 ‘유니목(Unimog)’도 비중있는 역할로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최근 영화 촬영지 인근에서 오토봇으로 꾸며진 유니목이 종종 목격됐고, 마이클 베이(Michael Bay) 감독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목으로 변신하는 오토봇 ‘하운드’를 공개했다.

 

유니목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특수 차량으로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엔진을 얹은 장비’를 뜻하는 독일어인 "UNIversal-MOtor-Gerät"의 머리글자를 딴 다목적 스페셜 트럭이다. 또 장비 장착 전용 차량인 유니목 UGE라인업과 오프 로드 전용 차량인 유니목 UHE라인업으로 구성된다.

 

국내에서는 주로 다목적 장비 장착 전용 차량인 유니목 UGE가 다양한 도로 관리 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제설 또는 터널 관리 차량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해외의 경우 유니목 UHE가 일반 차량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험난한 지형이나 폭설, 침수, 모래, 바위길을 거침없이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해외에서는 익스트림 레져용으로도 애용되고 있다.

 

차량틀과 차축이 뒤틀림에 강한 소재로 제작됐으며 차축 관절을 최대 30도까지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접근각, 이탈각이 커서 험로 및 강력한 급경사 주파 능력이 뛰어나다.

또, 주요 부품 방수 처리 및 엔진의 공기 흡입구가 운전석 높이에 배치되어 최대 1.2m까지 수중 주행이 가능하며 영하26도에서도 엔진 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혹한의 환경에서도 운행할 수 있다.

이런 특출난 성능을 바탕으로 유니목은 독일 ‘오프 로드(Off Road)’ 매거진이 198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올해의 크로스 컨트리’에서 12년째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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