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일본 법인은 29일 '드라이빙 어시스트 플러스'를 모든 5시리즈에 기본 장착한다고 밝혔다.

드라이빙 어시스트 플러스 기능은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를 이용하는 기능이다.

우선, 충돌 가능성이 높아진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충돌을 피할 수 없는 경우 제동을 실시해 충돌을 막거나 피해를 줄여주는 기능이다. 또 차간 거리를 유지하면서 자동으로 속도를 제어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량이탈 경고 기능 등도 포함한다.

▲ BMW 523i. 3.0리터 엔진으로 204마력을 내는 차로 국내는 같은 모델이 없다.

일본에는 5시리즈가 523i, 523d, 528i, 535i, 550i, 액티브하이브리드5 등 총 6가지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615만엔~1196만엔(약 6350만원~1억236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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