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이달 1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진행되는 ‘2016 북미국제오토쇼(2016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를 통해 공개하는 대형 SUV 콘셉트카 ‘텔루라이드(KCD-12)’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차 SUV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콘셉트다. 기아차 미국디자인센터에서 제작한 열두번째 모델로 최첨단 건강 관리 기능, 플라스틱 분말을 이용한 3D 프린터로 제작한 스티어링휠 등이 적용됐다.
또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또 터치 스크린을 확대 적용해 대부분의 버튼이 사라졌다.
텔루라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16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상영 기자
sy.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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